지난 5월 29일 오후 4시에 서울대학교 현대한국종합연구단 ‘근대성과 발전사팀’에서 기획한 2026년 상반기 세미나의 첫번째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에너지 인문학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두 개의 연속 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술과 에너지라는 최신의 화두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다룰 수 있느냐를 논하는 장이었다.
첫번째 발표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 펠로우로 있는 신희선 박사가 “친밀과 효율: 로봇은 노인을 어떻게 돌보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돌봄위기 시대 노인돌봄을 위해 도입된 ‘부모사랑 효돌’을 소재로 한 연구로, 한국현대사회의 최신 키워드를 어떻게 과학기술사의 관점에서 엮어낼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후 대면 강의실과 온라인 상으로 동시 진행된 토론에서는 과학기술과 젠더, 노동과 로봇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