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3일 오후 2시에 서울대학교 현대한국종합연구단 ‘근대성과 발전사팀’에서 기획한 박사학위논문 연속 특강의 네번째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의 냉전과 개발: 군사주의와 과학기술, 지역사회를 가로지르다”라는 주제로 한국 현대사의 군사주의, 과학기술,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출되었던 최신의 박사학위논문 성과를 듣고 관련 논점들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네번째 발표는 연세대학교 글로벌한국학연구소 소속 김지훈 박사가 “1945-63년 한국군 국방사상의 기원과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해방 직후부터 60년대 초까지 한국군의 ‘국방사상’이 형성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하여 군이 국가와 사회에 개입하는 계기와 논리를 분석하였다.

이후 대면 강의실과 온라인 상으로 동시 진행된 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대학원생들을 포함한 신진연구자들이 중심이 되어 활발하게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한국사에서 안보 담론의 출발점을 다루는 발표였던 만큼 군사주의적 맥락에서 심도 있는 토론이 전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