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성과 발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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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

학술

Networking for Development: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Technical Cooperation in Cold War Taiwan and South Korea

2026-05-14

지난 2월 13일 오후 2시에 서울대학교 현대한국종합연구단 ‘근대성과 발전사팀’에서 기획한 박사학위논문 연속 특강의 세번째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의 냉전과 개발: 군사주의와 과학기술, 지역사회를 가로지르다”라는 주제로 한국 현대사의 군사주의, 과학기술,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출되었던 최신의 박사학위논문 성과를 듣고 관련 논점들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세번째 발표는 대만 중앙연구원 소속의 이주영 박사가 맡았다. 강연 제목은 “Networking for Development: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Technical Cooperation in Cold War Taiwan and South Korea”으로, 대만과 한국을 냉전과 과학기술의 관점에서 비교하며 국제관계 속에서 한국현대사와 개발의 역사를 조망하였다. 특히 동아시아 냉전이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기술 개발의 비공식적인 측면을 어떻게 역사화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흥미있는 논점을 제기하였다.

이후 대면 강의실과 온라인 상으로 동시 진행된 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대학원생들을 포함한 신진연구자들이 중심이 되어 활발하게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비교사적인 방법론을 채택하고 있는 만큼 문제의식과 사료 수집 과정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