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성과 발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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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

대가속 시대의 미소관계: 석유, 합성물질, 그리고 경제적 데탕트

2026-07-17

지난 6월 19일 오후 4시에 서울대학교 현대한국종합연구단 ‘근대성과 발전사팀’에서 기획한 2026년 상반기 세미나의 첫번째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에너지 인문학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두 개의 연속 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술과 에너지라는 최신의 화두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다룰 수 있느냐를 논하는 장이었다. 

 두번째 발표로는 서울대 인문학 펠로우로 재직중인 홍지수 박사가 “대가속 시대의 미소 관계: 석유, 합성물질, 그리고 경제적 데탕트”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냉전시기 자본가를 중심으로 합성물질과 같은 특정 소재가 경제적 데탕트의 수단이 되었음을 논증하면서, 냉전의 균열을 새로운 시각에서 탐구하였다. 

 이후 대면 강의실과 온라인 상으로 동시 진행된 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대학원생들과 다양한 전공의 학부생들을 포함한 신진연구자들이 중심이 되어 활발하게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