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로퀴엄 – 「‘재마법화’를 향한 ‘소설’ 이후의 소설: 한강 소설을 읽는 한 방법」
서울대학교 현대한국종합연구단 K-서사팀이 동시대 한국서사물의 징후를 비판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매월 컬로퀴엄을 개최합니다. 학내 구성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1월 28일의 발표자는 동국대학교 교수 황종연 선생님입니다. 「‘재마법화’를 향한 ‘소설’ 이후의 소설: 한강 소설을 읽는 한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한국에서 생산되는 소설과
「한정순의 사례 – 일상 속에 스며든 노래」
한정순의 사례 – 일상 속에 스며든 노래 11월 21일 열린 현대한국음악연구 콜로퀴움에서는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의 조슈아 필저(Joshua Pilzer) 교수가 「The Case of Han Jeongsun: Song in the Fabric of Everyday Life」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필저 교수는 한정순 선생을 만난 현장 조사 경험을
제13차 이론아뜰리에: “종말의 세계에서 비/인간으로 살아남기”
<개요> Worm-Time: Memories of Division in South Korean Aesthetics (코넬대학교 출판부, 2024)의 3부 <Reassembled Fringes>에서, 저자 이위정은 2010년 초 디지털 세대의 콘텐츠 트렌드로 부상한 웹툰 스토리텔링을 신자유주의 분단체제 속에 형성된 트랜스메모리(transmemory)의 한 양식으로 접근합니다. 본 강연은 Worm-Time의 방법론을 확장, 2020년
시대횡단의 징후학 1: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중심으로
■ 서지 정보 ■ 국문 초록 이 논문은 『채식주의자』(2007)의 주인공 영혜를 ‘시대횡단자’로 개념화하고, 그 사회이론적 의미를 징후학의 관점에서 독해한다. 여기서 시대횡단자는 특정 시대의 조건들을 넘어 이후 시대로 이동하며,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미래적 가치를 선구적으로 구현하는 사고와 실천의 주체를 가리키기 위해
시대횡단의 징후학 1: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중심으로
■ 서지 정보 ■ 국문 초록 이 논문은 『채식주의자』(2007)의 주인공 영혜를 ‘시대횡단자’로 개념화하고, 그 사회이론적 의미를 징후학의 관점에서 독해한다. 여기서 시대횡단자는 특정 시대의 조건들을 넘어 이후 시대로 이동하며,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미래적 가치를 선구적으로 구현하는 사고와 실천의 주체를 가리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