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성과 발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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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조선인민군의 사회주의 농촌건설 참여와 ‘군민일치(軍民一致)’ 사회 형성(1945~1972)

2026-05-14

지난 3월 13일 오후 2시에 서울대학교 현대한국종합연구단 ‘근대성과 발전사팀’에서 기획한 박사학위논문 연속 특강의 마지막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의 냉전과 개발: 군사주의와 과학기술, 지역사회를 가로지르다”라는 주제로 한국 현대사의 군사주의, 과학기술,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출되었던 최신의 박사학위논문 성과를 듣고 관련 논점들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여섯번째 발표는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소속 서홍석 박사가 “조선인민군의 사회주의 농촌건설 참여와 ‘군민일치(軍民一致)’ 사회 형성(1945~1972)”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북한사 최신 연구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번 발표에서는 해방 직후부터 전쟁 이후 60-70년대를 거치면서 북한의 농업협동화를 비롯한 개발과 전후 복구 건설 과정에서 군의 역할이 어떠하였는가를 장기적 관점에서 다루었다.

조선인민군의 사회주의 농촌건설 참여와 ‘군민일치(軍民一致)’ 사회 형성(1945~1972)

이후 대면 강의실과 온라인 상으로 동시 진행된 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대학원생들을 포함한 신진연구자들이 중심이 되어 활발하게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남북한 비교의 관점에서 군의 사회적 역할과 사회주의권 국가의 정책의 성격, 한국현대사에서 북한사 연구의 특성과 한계, 의의 등을 폭넓게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