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현대 한국의 정치, 경제, 기술, 문화를 연구하는 학제 간 협력과 국제적 연구 교류를 진행합니다.

연구팀

권형기

권형기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정치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정치사회이론(고전 및 현대이론)과 유럽정치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은 미국과 독일의 상이한 자본주의 시장체제를 비교 분석한 연구로, Fairness and Division of Labor in Market Societies: Comparison of U.S. and German Automotive Industries (Berghahn Books, 2004)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정치이론, 비교정치, 비교정치경제로, 독일·미국·일본·한국 등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의 정치경제 체제를 폭넓게 비교 연구해왔다. 그의 연구는 주로 “세계화와 국민경제 재편”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세계화 시대에 국가들이 직면한 압력과 그에 따른 제도적 변화를 동태적인 정치 과정으로 분석하는 새로운 이론적 대안을 제시해왔다.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정치학회로부터 2015년 『아일랜드 사회협약 모델의 수립과 진화』(후마니타스, 2014), 2021년 Changes by Competition(Oxford University Press, 2021)으로 각각 학술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2025년에는 아시아 정치학자 최초로 세계정치학회(International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IPSA)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칼 도이치상(Karl Deutsch Award)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권현지

권현지 교수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재직 중이며, 노동시장과 노사관계, 비교 고용체제, 서비스산업의 고용관계를 중심으로 연구해 왔다. 코넬대학교 ILR School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노동연구원과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경영학과에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였다. 산업 구조 변화와 글로벌 가치사슬의 재편,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노동시장 구조와 불평등의 재구성을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젠더 불평등, 조직 내 관계적·범주적 불평등, 청년·여성의 노동이력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현재 『산업노동연구』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관련 연구를 다수 발표해 왔다.

김경미

현재 로마 사피엔자 대학교(Sapienza University of Rome) 조교수(Tenure-track researcher)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같은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한국 정치경제로, 특히 한국 국가조정모델의 특징과 그 역사적 변화를 비교정치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The Korean Developmental State(2020)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Persistence or Change? Evolution of the Korean Developmental State”(2021), “The State’s Role in Globalization: Korea’s Experience from a Comparative Perspective”(공저, 2017) 등이 있다.

송지연

현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동아시아 정치발전과 경제협력, 세계화 시대의 국가 자본 노동, 국제정치경제의 이해 등의 교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정치학과에서 한국과 일본의 노동시장 개혁정책 비교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후 하버드대학교 미일관계 프로그램(Program on U.S.-Japan Relations),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교(University of Oklahoma),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연구와 강의를 수행하였다. 저서로는 Inequality in the Workplace: Labor Market Reform in Japan and Korea (Cornell University Press, 2014)가 있고, 동아시아 자본주의, 비교정치경제, 국제정치경제, 노동시장, 복지정책, 이민정책, 에너지정책 등을 분석한 다수의 연구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하였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주요 연구는 동아시아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로 나타나고 있는 정치적 갈등, 경제시스템의 변화, 사회복지정책 등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혁명이 가져오는 자본주의 모델과 생산시스템의 변화, 기후위기 시대의 에너지 전환을 동아시아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신진욱

현재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며, 독일고등교육진흥원(DAAD)이 지원하는 독일유럽연구센터(ZeDES) 소장을 맡고 있다.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알렉산더 폰 훔볼트 펠로우, 독일 베를린자유대와 오스트리아 그라츠대 방문교수를 지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민주주의, 사회운동과 집합행동, 사회불평등이다. 최근에는 특히 민주주의 위기와 극단주의 정치, 사회운동의 새로운 지형에 관해 연구 중이다. 한국사회정책학회 부회장, 한독사회과학회 부회장으로 봉사했다. 대표 저서로 <한국의 근대화와 시민사회>(독일어), <시민>, <다중격차: 한국사회 불평등 구조>(공저), <그런 세대는 없다: 불평등 시대의 세대와 정치>가 있고, <12.3 이후의 사회학>, <글로벌 극우>가 곧 출간될 예정이다.

박현석

현재 국회미래연구원(NAFI) 연구위원이며, 주요 연구 분야는 의회정치와 정치과정, 비교정치경제로 좌-우파 정당의 조세정책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예산 과정의 정치경제와 양극화 시대의 의회정치에 대한 논문 및 보고서를 다수 출간하였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The University of Iowa)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로 근무하였다. 학술지 <의정연구>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