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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중

    서울대 사회학과, 동 대학원 졸업. 프랑스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언어과학 박사.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심리-사회적 연구를 통해 한국 사회의 '진정성'과 '생존주의'를 탐구했다. 현재 21세기의 대안 사회이론을 라투르와 들뢰즈를 중심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인류세의 파국주의, 생태 계급, 그리고 페이션시와 케노시스의 정치/윤리를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회학적 파상력』(2016), 『마음의 사회학』(2009), 『서바이벌리스트 모더니티』(2024) 등이 있다.

  • 강재호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교수.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사회학 박사. 프랑크푸르트 대학 사회조사연구소에서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 연구원, 뉴욕의 뉴 스쿨 (The New School)의 미디어사회학 교수, 런던대학교 (SOAS) 비판적 미디어-문화연구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Walter Benjamin and the Media: The Spectacle of Modernity (Polity, 2014), 편저로 Siegfried Kracauer, Selected Writings on Media, Propaganda and Political Communciation (Columbia University Press, 2022) 등이 있다. 

  • 김정하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Univerdity of Pennsylvania)에서 비교문학 & 문학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분야는 20세기 미국문학, 아시아계 미국문학, 디아스포라 문학, 트라우마 연구, 정신분석 비평이다. 주된 연구 관심사는 20세기 미국과 아시아의 역사적 상흔과 기억이 서사와 시각 매체 속에서 매개되는 방식이다. 아울러,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트라우마와 미학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방식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 회복과 불안의 스타일로서 미니멀리즘(2024), 코로나19 팬데믹과 아시아라는 스타일(2022), 돈 드릴로의 9/11 픽션과 정물적 상상력(2020), "Animated Plastic and Material Eco-Cosmopolitanism in Through the Arc of the Rain Forest" (2019), "The Affects and Ethics of the Gift in Aimee Phan's We Should Never Meet" (2016)이 있다.

  • 이동신

    2010년부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포스트휴머니즘을 연구하고 미국현대소설과 SF소설을 주로 가르친다. 2019년부터는 ‘인간-동물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사회학자, 수의학자, 인류학자 등과 함께 인간-동물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포스트휴머니즘의 세 흐름: 캐서린 헤일스, 캐리 울프, 그레이엄 하먼』 (2022), 『SF, 시대정신이 되다: 낯선 세계를 상상하고 현실의 답을 찾는 문학의 힘』 (2022), 『다르게 함께 살기: 인간과 동물』 (2021) 등이 있다. 그 외 『러브크래프트 걸작선』(2024), 『점원』(2023), 『샌드 카운티 연감』(2023), 『갈라테아 2.2』(2020) 등의 역서와 "Salvaging the Contemporary with Speculative Science Fiction"(2024), "Indifference: An Imperative of Posthuman Life"(2022) 등의 논문이 있다.

  • 이승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부교수. 경제인류학과 금융인류학을 전공하며, 한국 사회의 금융화와 일상생활의 변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써 왔다. 옮긴 책으로 관용: 다문화제국의 새로운 통치전략』(2010)푸코 효과(2014, 공역), 지은 책으로 연구자의 탄생(2022, 공저), 기본소득의 사회과학(2022, 공저)가 있다. 

  • 조문영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서 학사, 인류학과에서 석사를 마친 후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버클리대 중국학센터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현재 연세대 문화인류학과에서 한국과 중국의 빈곤, 청년, 개발과 통치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연루됨』(2024), 『빈곤 과정』(2022), 『The Specter of ‘The People’』(2013)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