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신
2010년부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포스트휴머니즘을 연구하고 미국현대소설과 SF소설을 주로 가르친다. 2019년부터는 ‘인간-동물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사회학자, 수의학자, 인류학자 등과 함께 인간-동물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포스트휴머니즘의 세 흐름: 캐서린 헤일스, 캐리 울프, 그레이엄 하먼』 (2022), 『SF, 시대정신이 되다: 낯선 세계를 상상하고 현실의 답을 찾는 문학의 힘』 (2022), 『다르게 함께 살기: 인간과 동물』 (2021) 등이 있다. 그 외 『러브크래프트 걸작선』(2024), 『점원』(2023), 『샌드 카운티 연감』(2023), 『갈라테아 2.2』(2020) 등의 역서와 "Salvaging the Contemporary with Speculative Science Fiction"(2024), "Indifference: An Imperative of Posthuman Life"(2022) 등의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