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대한국음악연구 콜로퀴움(Contemporary Korean Music Research Colloquium)>에서는 충남대학교 전정임 교수가 「외국 오페라의 레지테아터(Regietheater) 연출 양상에 관한 소고 – 장수동 연출작품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레지테아터, 즉 연출가의 해석과 독창성이 강조되는 연출 방식이 오페라 영역에서 어떻게 자리 잡아 왔는지를 살펴보며, 그 개념적 정의와 역사적 배경, 그리고 다양한 유형들을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