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글로벌 작곡가와 테크놀로지 속의 한국현대음악

2026-01-20



최근 열린 현대한국종합연구단 음악팀 콜로퀴움에서는 가야금 창작과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한국현대음악을 주제로 두 편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에서 이지영 교수(서울대학교)는 글로벌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가야금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통 악기가 동시대 작곡 담론 속에서 어떻게 새롭게 해석되고 확장되어 왔는지를 살펴보았다.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 사례를 통해 가야금의 음향적 가능성과 표현 방식이 국제적 맥락 속에서 변화해 온 양상이 구체적으로 조명되었다.



두 번째 발표에서 오희숙 교수(서울대학교)는 컴퓨터 음악과 AI 음악을 중심으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한국현대음악의 흐름과 주요 작품들을 소개하였다. 실제 작곡가가 함께 참석해 작품 해석과 창작 배경을 직접 공유함으로써, 기술과 음악적 사고가 만나는 지점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이번 콜로퀴움은 전통 악기와 첨단 기술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이 동시대 한국음악 안에서 어떻게 교차하며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자리였다.

이지영_글로벌 작곡가의 작품 경향.pdf 현대한국세미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한국의 현대음악' 오희숙.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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