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5년 7월 23일 (수) 오후 3시~5시
- 장소: 신양인문학술정보관(4동) 309호
현대한국종합연구단 가치와 정체성 팀에서 <한국사회, 종교와 정치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제7차 집담회를 개최합니다. 관심 있으신 학내 구성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행사명: <한국사회, 종교와 정치의 만남
- 발표1: "스티그마와 카리스마: 코로나 위기 시기 신천지의 정치신학" / 백숭기 (삼육대학교)
- 발표2: "두려움, 혐오, 분노: 한국 극우 개신교의 정동정치" / 김민아 (인천대학교)
[후기]지난 7월 23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신양학술정보관 309호에서 현대한국종합연구 가치와 정체성팀 주관으로 "가치와 정체성팀 제7차 집담회"가 열렸다.
삼육대학교 백숭기 교수는 " 스티그마와 카리스마: 코로나 위기 시기 신천지의 정치신학"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백숭기 교수는 신천지가 코로나 위기를 거치며, 도리어 자기 정당화와 내부의 결속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김민아 박사가 "두려움, 혐오, 분노: 한국 극우 개신교의 정동정치"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민아 박사는 극우 개신교의 정치적 목소리를 이해하기 위해서 당사자들의 감정과 정동을 복합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